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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000년에 개통하여 폰만 변경하면서 지금까지 사용해온 2G 017를 이제 버리고 010으로 넘어갑니다.
SK텔레콤도 이제 2G 서비스 종료를 진행하고 있고(아직 공식적으로 확정된 것은 아닙니다.) 저도 더 이상
017번호를 유지해야할 이유가 없어져서 이번 기회에 지원을 받고 4G로 넘어가려 하네요. 원래 오늘(12일)에
마무리하려 했지만 약간의 문제가 있어 내일(13일)에 마무리할 예정입니다. 요금지원(70%)를 받고 온가족
할인으로 결합하면 사용요금이 거의 안나올 것 같네요. 기기 단말금만 할부로 내면 될 것 같습니다...^^
약간 아쉽기는 하지만 뭐,,, 지난 19년 동안 잘 사용했으니 이제 보내주는 것이 맞을 듯 하네요...^^
사진은 지난 2006년부터 사용해 온 삼성 SCH-B490입니다. 나름 블루투스도 있어서 블루투스 헤드셋과
연결하여 잘 사용했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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