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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avel Story16

2019년 호주 여행의 추억,,, 코로나로 시끄러운 지금 해외 여행은 언제쯤 갈 수 있을지 기약이 없는 상황이 되었죠. 그래서 그런지 가장 최근에 다녀온 호주가 정말 기억이 많이 나네요. 추억도 되새길겸 여행기 정리도 안하는데 사진이나 올려봅니다...^^ 브리즈번 숙소 앞 위컴 공원 옆에 있던 Old Windmill 입니다. 생긴 것은 꼭 등대같은데 왜 Windmill이지? 했었던,,,^^ 브리즈번 센트럴 스테이션입니다. 지금도 브리즈번 지하철도 및 지역간선 철도의 중앙역입니다. 제 1차 세계대전 당시 영국을 도와 참전했던 ANZAC(호주 및 뉴질랜드)군 소속의 전사자들을 추모하는 곳입니다. 호주의 도시마다 이런 공간이 하나씩 모두 있습니다. 브리즈번에서는 이외에도 유서 깊은 성공회 교회인 세인트존 대성당, 브리즈번 시청 등을 보고 브리.. 2021. 5. 20.
[여행 초짜의 일본 여행기] 벳푸 1일차 일 하는 직장이 9월달에 정부기관 공인 평가를 받는 통에 대부분의 직원들이 여름 휴가를 9월 이후에 가거나 아니면 10월 연휴에 연차를 붙여서 사용하게 되었습니다. 저 또한 전산 파트 팀장이라는 이유로 여름 휴가를 또 제 때에 못가고 이리저리 치이다보니 11월에 가게되어서 여름 휴가가 가을 휴가가 되어버렸네요. 4월부터 해당 업무에 시달리다 보니 하도 진이 빠져서 어디 멀리 나갈 계획은 못세우고 가까운 일본이나 다녀올 생각으로 9월 공인 평가가 끝나자 마자 계획을 세우기 시작해서 11월말 얼마전에 다녀왔습니다...^^ 벳푸는 아무래도 온천의 도시다 보니 지친 몸을 온천에서 좀 쉬면서 재충전하자는 생각이 강했네요. 나름 재밌게 잘 보내고 왔습니다...^^ 저렴한 비행기표를 구하다보니 티웨이 항공을 사용하게.. 2017. 11. 30.
[여행 초짜의 터키 여행기] 6부 괴레메(Göreme)에서 이스탄불(Istanbul)로,,, 이스탄불의 첫 날,,, 터키 여행 다녀온지 1년이 다 되어 가는데 여행기 정리는 이제서야 중간이네요. 이거 언제 다 정리할 지...ㅠ_ㅠ 먹고 살기 바쁘니 정리하는 것도 일입니다. 10월 10일부터 12일 저녁까지 괴레메(Göreme)에서 일정을 마치고 13일 오전에 이스탄불(Istanbul)로 이동합니다. 괴레메에 올때는 미친듯한 이동 시간을 자랑하는 버스를 타고 이동했지만 괴레메에서 이스탄불은 터키 국내선 항공편을 이용합니다. 4일동안 정들었던 SOS Cave Hotel을 떠나 카이세리(Kayseri)에서 터키 페가수스 항공편을 이용 이스탄불 사바하 콕첸 공항으로 이동합니다. 국내선 비행기표나 장거리 버스표가 가격은 거기서 거기,,, 이럴꺼면 왜 버스를 탄건지...ㅠ_ㅠ SOS Cave Hotel 매니저인 카난과도 이제 이.. 2016. 7. 6.
[여행 초짜의 터키 여행기] 5부 괴레메(Göreme) 3일차 렌트카 자유여행 카파도키아 3일차는 이전 여행에서 렌트카로 자유롭게 여행한 동행분의 직장 동료 조언에 따라 경차 1대를 렌트하여 자유로운 여행에 나섭니다. 렌트한 차량은 닛산의 MICRA입니다. 2015년 페이스리프트 모델로 휘발유를 사용하는 경차입니다. 2명이니 경차 1대면 충분하고 연비도 좋아서 자유여행의 긴 경로에 어울리는 차량입니다. 사진은 반납하기 전에 기억나서 촬영했네요. 렌트 비용은 90리라, 주유는 율굽(Ürgüp)에서 1번 40리라를 주유했고 하루종일 타고 다녔는데도 부족하지는 않았네요. 이스탄불에서의 장거리 버스이동(14시간 소요!)과 전날 벌룬-그린투어-터키쉬 나이트로 이어진 강행군 일정 앞에 장정 둘이 KO되었습니다. 결국 애초의 시간 계획을 포기하고 차량 인수는 9시 30분에 출발은 9시 50분에.. 2016. 1. 24.
[여행 초짜의 터키 여행기] 4부 괴레메(Göreme) 2일차 벌룬→그린투어→터키쉬 나이트 카파도키아(정확하게는 괴레메) 온 진정한 이유,,, 투어 일정이 드디어 시작됩니다. 하루가 정말 빡시게 돌아갑니다. 사전에 호텔을 통하여 어지간한 투어 예약을 모두 해놓은터라 시간에 맞춰 일어나서 픽업되어서 경로대로 투어만 돌면 되는 일정이지만,,, 이게 정말 힘든 일정이더라구요... ㅠ_ㅠ 일출 시간에 맞추어 비행하는 벌룬 투어덕분에 오전 4시에 기상하여 준비하고 5시 10분에 벌룬 회사 Atmosfer Balloon의 픽업 차량을 호텔에서 타고 벌룬 회사로 이동합니다. 차량 안에서 벌룬 파일럿의 이름이 적힌 안전서류를 받습니다. 벌룬사 로비에는 아침 일찍 비행하는 관광객들을 위한 간단한 조식류가 준비되어 있습니다. 터키의 자랑 시밋과 과일, 음료와 차이, 커피가 준비되어 있고 모든 벌룬투어 관광객들이.. 2015. 12. 8.
[여행 초짜의 터키 여행기] 3부 2일차 멘붕,,, 그리고 노을 사실상 9일부터 10일 오전까지 주구장창 이동만 했기에,,, 2일차 일정은 뭐 크게 힘든 거 없이 편성했습니다. 일단 호텔에서 사전에 메일로 예약한대로 10월 11일 벌룬투어-그린투어-터키쉬 나이트에 대한 예약비용을 지불하고 조식 먹고 방에서 짐 풀고 잠시 쉬었다가 마을 광장으로 나와 환전하고, 괴레메 마을 구석구석 구경다니고 저녁에는 괴레메 선셋 포인트에 올라가서 야경 촬영을 할 예정이어서 천천히 준비해서 설설 마을 마실다니러 나옵니다...^^ 괴레메에는 우체국은 PTT와 은행, 사설 환전소가 모두 위치하고 있어서 환전에 그리 어려움은 없지만,,, 하필이면 저희가 도착한 날이 토요일(!!!) 덕분에 은행과 PTT는 휴무일,,, 허허허 그래서 PTT는 구경만 했네요. 거기에 고양이도,,, 한숨 한 번 내.. 2015. 11. 26.
[여행 초짜의 터키 여행기] 2부 1일차 이동 또 이동 여행과 일정, 이동 교통편을 모두 결정하고 결전의 날을 기다려 10월 9일 인천국제공항으로 이동합니다. 집에서 5호선 신정역이 가까운터라 5호선→공항철도를 이용하는 코스로 이동합니다. 그러나 공항에 도착하니 엄청난 인파가 기다립니다. 10월 첫 연휴를 맞아 엄청난 인원이 출국을 하더군요. 공항에 2시간 30분전에 도착했음에도 불구하고 발권→티켓 확인→보안 검색→출국 심사에 많은 시간을 소요한 덕분에 공항 라운지는 구경도 못해보고 탑승구와 가까운 흡연실에서 폭풍 흡연을 하며(비행시간이 11시간이 넘으니 아주 작정하고 피웠습니다...ㅋ) 커피 한 잔을 마시면서 휴식을 취한 후 비행기에 탑승합니다. 타고갈 비행기입니다. A330이더군요. 가뜩이나 공항에서 많은 시간을 소요했는데 비행기마저 20분정도 연착해버립.. 2015. 10. 24.
[여행 초짜의 터키 여행기] 1부 터키를 가자~ 교통편 총정리~ 여름 휴가를 못가 아쉬운 마음을 다잡으며 9월 중순에 여행을 가기로 계획했습니다. 같이 갈 사람을 섭외하고 일정을 조율하던 중,,, 9월보다는 10월에 가자하여 여행 일정을 10월초로 변경하고 대만, 싱가폴, 말레이시아 등 여행지를 선정하던 중 갑자기 터키 이야기가 나왔습니다. 그리하여 터키로 여행지가 결정되고 비행기와 숙박이 더해진 자유여행 패키지를 알아보던 시기에 결정적으로 10월 9일에 출발하여 17일에 귀국하는 아시아나 직항편 비행기 표 가격이 저렴하게 올라온 것을 발견...@_@ 잽싸게 예약을 하고 여행일정을 정하기 시작했습니다. 그리하여... 위 그림과 같은 여행 경로가 결정되었습니다. 비행기와 버스를 이용하는 이동 일정으로 편성되었습니다. 10월 9일 인천 출발(10:20) 이스탄불 도착(1.. 2015. 10. 20.
여행 초짜의 해외 여행기 3탄 2부 마카오~ 마카오~ 전에는 홍콩 페리 터미널에서 페리를 타고 마카오를 갔지만 이번에는 구룡반도에 있는 차이나 페리 터미널에서 출발합니다. 홍콩 페리 터미널에서는 30분 단위로 거의 24시간 페리편이 있지만 차이나 페리 터미널은 1시간 단위로 오후 5시반까지만 페리편이 있습니다. 비용도 더 비싸구요. 그러나 숙소에서 가깝기에 그냥 선택해서 표를 사고 갑니다. 원래는 더 일찍 출발해야 하지만 여독을 채 풀지못한 상황이라서 정오가 다 된 시간에 마카오를 향해 출발합니다. 주말이라서 입국 심사에 엄청난 시간이 걸렸지만 마카오 입국을 하고 페리 터미널에서 마카오에서 얼마든지 사용가능한 무료 카지노 셔틀을 애용합니다. 시내 관광이 목적이니 터미널에서 그랜드 리스보아 호텔로 향하는 셔틀버스를 탑니다. 리스보아 호텔을 옆에 두고 엄청난 .. 2015. 4. 26.
여행 초짜의 해외 여행기 3탄 1부 또 한 번의 홍콩 & 마카오~ 2012년 7월에 상해-홍콩-마카오 여행을 다녀온 이후 베트남과 태국을 한 번 다녀오고 이후에 다시 한 번 기회가 닿아서 홍콩-마카오-말레이시아 여행을 13년 2월 1일부터 7일까지 다녀왔습니다. 베트남-태국보다 먼저 3편을 올리게 되네요...^^ 인천공항에서 Cathay Pacific 항공을 이용하여 홍콩을 거쳐 말레이시아를 향하는 비행편을 이용합니다. 홍콩에서 2박 3일 스탑오버 일정을 거치고 3일 오후부터는 말레이시아에서 일정을 진행하는 계획입니다. 지난 번과 마찬가지로 남정네 3명이 가는 무작정 무계획 먹고 마시고 잠자자 여행의 3번째 라운드입니다...^^ 전반적으로 일정은 2명이 홍콩-마카오 일정을 먼저 진행하고 말레이시아에서 3명이 모두 만나는 계획입니다. 그래서 저와 다른 1명이 먼저 홍콩-.. 2015. 3. 21.
여행 초짜의 해외 여행기 3부 마카오 마카오... 귀국... 2부에서 이어서... 악명높은 중국동방항공 덕분에 제 일행은 자그마치 3시간 연착하여 12시쯤에 도착했어야할 홍콩을 오후 3시에 도착합니다. 공항에서 마카오로 바로가는 페리도 있지만 출발시간이 4시 홍콩마카오 페리터미널이 배가 더 많아서 홍콩마카오 페리 터미널로 모입니다. 마카오까지 페리로 1시간정도 걸리니 마카오 도착은 오후 5시가 넘어야 겨우 도착하겠더군요. 일단 모여서 페리 티켓을 사고 남는 시간에 일행들은 숨 좀 돌립니다. 페리 내부입니다. 좌석 공간은 넉넉한 편이고 2층으로 구성됩니다. 저와 일행은 모두 2층으로~~~ 1시간 가량 신나게 달린 페리는 마카오 페리 터미널에 입항합니다. 마카오 페리 터미널은 2곳으로 마카오 섬과 타이파 섬에 각각 하나씩 있습니다. 타이파 터미널은 마카오 공항에 같이.. 2014. 4. 6.
여행 초짜의 해외 여행기 2부 나 홀로 홍콩~~~ 푸동공항에서 1시간정도 연착된 덕분에 홍콩 도착 시간도 늦어집니다. 홍콩 도착하여 입국 심사를 거치고 입국 로비로 나오니 시간은 벌써 저녁 8시에 육박합니다. 일단 편의점에서 라이터 하나 사서 담배부터 한 대 피고~~~ 남은 위안화를 모두 홍콩 달러로 환전하고 모자란 돈은 시티은행 ATM에서 마찬가지로 홍콩 달러로 출금합니다. 1층 중간에 위치한 스테이션에서 카오룽행 공항철도 편도 티켓을 구입하고 홍콩의 교통카드 옥토퍼스 카드를 구입합니다. 공항철도 티켓입니다. 탑승할때는 그대로 타고 내릴때 개찰구에 투입하면 됩니다. 공항에서 칭이, 카오룽, 홍콩으로 갑니다. 내부에는 LED로 정차역 및 진행방향을 보여줍니다. 저는 카오룽에서 공항버스를 이용할 예정이라 카오룽 역까지만 갑니다...^^ 카이탁 공항이 있던.. 2014. 1. 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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