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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avel Story/201911 호주

2019년 호주 여행의 추억,,,

by AF™ 2021. 5.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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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로 시끄러운 지금 해외 여행은 언제쯤 갈 수 있을지 기약이 없는 상황이 되었죠.

그래서 그런지 가장 최근에 다녀온 호주가 정말 기억이 많이 나네요. 추억도 되새길겸

여행기 정리도 안하는데 사진이나 올려봅니다...^^

 

브리즈번 숙소 앞 위컴 공원 옆에 있던 Old Windmill 입니다. 생긴 것은 꼭 등대같은데

왜 Windmill이지? 했었던,,,^^

 

브리즈번 센트럴 스테이션입니다. 지금도 브리즈번 지하철도 및 지역간선 철도의 중앙역입니다.

 

 

제 1차 세계대전 당시 영국을 도와 참전했던 ANZAC(호주 및 뉴질랜드)군 소속의 전사자들을

추모하는 곳입니다. 호주의 도시마다 이런 공간이 하나씩 모두 있습니다.

 

브리즈번에서는 이외에도 유서 깊은 성공회 교회인 세인트존 대성당, 브리즈번 시청 등을 보고

브리즈번의 유명한 대교인 스토리 브릿지 등을 둘러봤네요. 골드코스트로 넘어가는 중간에 하루

일정을 잡았던 곳이라서,,, 

 

 

골드코스트 스카이포인트 전망대에서 바라본 서퍼스 파라다이스 비치쪽입니다. 높은

스카이타워들이 웅장하네요. 끝없이 뻗은 해안선이 정말 아름답습니다.

 

 

서퍼스 파라다이스 해변은 방문했을때 이어지던 스쿨데이 행사때문에 오후 6시부터는

폐쇄되어서 밤에 보지는 못했네요. 스쿨데이 행사는 한국의 고3에 해당하는 학생들이

주가 되는 일종의 졸업행사인데 일주일(!!!)이나 지속됩니다. 이때 별의 별 사건사고가

다 생긴다고 합니다.

 

 

골드코스트에서도 유명한 시월드 마리나에서의 사진입니다. 해파리들만 있는 전시장에서

해파리의 아름다운 색도 보고 바다사자와 함께하는 재밌는 공연도 보고 한국에서는 없어지는

추세인 돌고래쇼도 이 곳에서는 볼 수 있었습니다. 공연시간은 짧지만 잘 짜여진 스토리로

보는 재미가 있었습니다.

 

 

탬보린 마운틴의 전통 마을에서 본 아름다운 주택,,, 바닥에 떨어진 노란 꽃들과

분홍색의 주택이 왠지 잘 어울립니다.

 

 

11월 21일에는 골드코스트에서 모든 일정을 마치고 시드니로 이동합니다. 시드니에서의

일정은 고작 3일,,,(골드코스트에 몰빵한 일정이어서...^^) 짧은 일정에서의 시드니는 그냥

수박 겉핡기로 지나갑니다,,,

 

 

그래도 시드니에서 유명한 하버브릿지와 오페라 하우스 등은 봐야죠. 야경 촬영을 나섭니다.

맥마흔 포인트에서 바라본 하버브릿지와 오페라 하우스,,, 왼쪽으로 루나파크의 대회전차가 보입니다.

 

밀튼 포인트에 있는 루나파크는 시드니에서 가장 큰 테마파크입니다. 그냥 입구에서만 한 컷~

 

 

하버브릿지에서 바라본 오페라하우스입니다. 심미적 디자인과 기능성을 모두 잡은

아름다운 건축물이죠. 이 사진을 찍고 다른 포인트로 가다가 시간이 너무 늦어서 

공원들이 폐쇄되는 바람에 그냥 마무리하고 저녁 먹으러 갔습니다.

 

 

시드니의 안작 스퀘어입니다. 브리즈번에 비해 규모도 크고 큰 공원이 2개가 연결되어

있습니다. 주변으로는 유명한 호텔과 빌딩, 장소들이 몰려있습니다.

 

 

안작스퀘어에서 이어지는 공원 옆에 위치한 세인트 메리 대성당입니다. 그 앞으로도

도시 공원과 시설들이 붙어있습니다.

 

 

퀸 빅토리아 빌딩입니다. 가로로 길쭉한 건물에는 다양한 시설들이 몰려있습니다.

 

 

퀸 빅토리아 길 건너편으로는 마찬가지로 유서깊은 시드니 시청이 자리잡고 있습니다.

11월이지만 호주는 시기상으로 봄에서 여름으로 넘어가는 시점이라 꽃들이 피어나 있습니다.

 

 

그렇게 시드니 한 지역을 한 바퀴돌아 하버브릿지를 내려다보는 아름다운 시드니 천문대를

방문합니다. 언덕 위에 있어 내려다보는 풍경이 참 아름답습니다.

 

그렇게 길면 길고 짧으면 짧은 호주 여행을 마무리했습니다. 호주도 참 아름답고 매력적인

나라라는 것을 알 수 있었고 그 속에서 다양한 것을 보고 느낄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혹시나 호주를 가신다면 무조건 직항타세요. 두 번 타세요... 돈 좀 아낄려고캐세이 퍼시픽

홍콩 경우 환승편을 탓는데,,, 몸 축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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