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mera] 삼성 MV900F

 

 

 

얼마전에 직장 후배가 자기가 쓸 일이 없다고 흔히 말하는 똑딱이 디지털 카메라라 부르는

디지털 카메라 1대를 줘서 가지고 있다가 이제서야 소개를 해봅니다. 최신 장비는 아니고 이미

단종되어 없는 기종이고 삼성이 카메라 사업 자체를 중지했기에 사후지원도 어렵겠지만 뭐,,,

막 험하게 굴릴 장비는 아니니까 간단히 사용하기에 나쁘지 않을 것 같네요...^^

 

삼성전자의 보급형 디지털 카메라인 MV900F 입니다. 흔히 말하는 똑딱이 카메라죠...^^

전면에는 삼성 로고, 이너 플래쉬, AF보조광, 4.5~22.5mm 자동 수납형 렌즈가 있습니다.

 

사양은 위와 같습니다. 전형적인 컴팩트 디지털 카메라 사양이죠...^^ 1630만 화소의 CMOS 센서

2.7인치의 LCD 화면, 광학 5배줌을 지원하는 카메라이며 흔들림 보정 기능이 있으며 화면에 손모양

아이콘으로 흔들림 주의를 알려줍니다.

 

후면은 2.7인치의 LCD 스크린과 기능과 메뉴버튼을 겸하는 홈 버튼, 사진 리뷰를 위한 버튼이

자리잡고 있습니다.

 

스크린은 들어올려서 90도 돌려 셀카모드로 사용이 가능합니다.

 

그래서 LCD 스크린 밑에 셀카 촬영을 위한 셔터 버튼이 하나 더 자리잡고 있습니다.

 

상단에는 제품명과 파워인디케이터와 전원 버튼, 줌 조절을 위한 다이얼과 셔터버튼이

있습니다.

 

우측면에는 동영상 음성 녹음을 위한 마이크와 덮개로 덮힌 미니 HDMI 및 마이크로 USB-a 단자,

스트랩 홀이 있습니다.

 

덮개를 열면 각 단자가 보이고 마이크로 USB 포트를 통해서 바로 충전이 가능합니다.

 

케이블을 연결하면 후면 우측 상단에 충전인디케이터가 켜지고 완료되면 꺼집니다.

 

하단에는 배터리 및 저장장치를 넣는 부분과 삼각대 거치를 위한 홀이 있고 인증정보가 각인되어

있습니다.

 

 

배터리는 3.7v 880mAh이며 납작한 스타일이며 저장장치는 TF 카드를 사용하며 SDXC 기준으로 

최대 64GB를 지원합니다. 저는 집에 있는 32기가 메모리를 사용했습니다.

 

촬영방법은 여타의 컴팩트 카메라와 다르지 않으며 다양한 기능을 지원합니다. 2012년에 출시된

컴팩트 카메라이면서도 제스처 촬영, 스윕 파노라마 등 기능을 지원하니 기능적으로 부족함이 없습니다.

 

아래는 4. 6에 촬영한 샘플 사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