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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과 화성 지난 12월 8일에 달과 화성이 직근접하는 우주 쇼가 있었죠. 저녁 6시부터 관측이 가능했고 6시부터가 가장 최근접하는 시간대였는데 저는 약속때문에 외부에 있다가 11시에 집에 와서 부랴부랴 촬영해봤습니다. 거리가 좀 멀기는 하지만 그래도 망원렌즈에 화성이 최근접하는 시기라 그런지 1시 방향에 붉은색으로 화성이 선명하게 보이네요. 달이 밝아서 안보일 것 같았는데도 아주 잘 보였습니다. 이건 미놀타 500mm 반사망원으로 촬영해본 달입니다. 오래간만에 맑은 하늘에 선명한 달을 볼 수 있었습니다...^^ 2022. 12. 12.
개기월식 10월 8일에 최근들어 연속되는 4번의 월식 중 3번째 월식이 있었습니다. 오래간만에 촬영에 나섰네요...^^ 촬영장소인 옥수역 달맞이 공원에 전개하는 것이 좀 늦어서 촬영은 7시부터 시작했습니다. 부분식까지 종료되는 것은 10시가 넘어서 였지만 개기월식의 종료는 8시 24분경에 종료되었습니다. 첫 사진은 7시 10분부터 시간 10분간의 순서대로 사진을 나열한 것입니다. 월식의 시작은 달이 전반적으로 붉은 색을 띠면서 지구의 그림자에 서서히 가려집니다. 월식이 마무리될 때에는 원래의 달 색을 보이면서 그림자에서 벗어납니다. 2012년에 일식 촬영, 금성 태양면 통과 사진 이후 오래간만에 천체 사진을 찍어보네요. 다음 월식은 2015년 4월에 있습니다...^^ 2014. 10. 9.
한가위 밤 달입니다...^^ 구름이 좀 끼기는했지만 둥근 보름달을 보는데는 별 지장이 없네요. 집 옥상에서 달밤에 쇼 한 번 했습니다...^^ 2x 컨버터를 물리고 찍어도 화각 부족은 별 수 없군요...-_-);;; 촬영장비 : Minolta α 7D, KM 80-200mm/F2.8, Kenko 2x Teleplus Converter 2008. 9.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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