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ing Flash] HORUSBENNU FC-200

 

구입한지 좀 지난 장비입니다만... 이제서야 블로그에 소개해봅니다.

 

호루스벤누의 링플래쉬 FC-200입니다. 가이드넘버 15의 저렴한 가격을 자랑하는 제품입니다.

기존의 FC-100에서 체결 방식만 퀵스냅 방식으로 개량한 버전입니다. 이외 제품 사양은 동일합니다.

 

 

박스 전면 사진입니다. 사진만 근사합니다...ㅋ FC-100 모델의 박스에서 제품명만 변경되었습니다.

 

 

후면에는 제품 특징이 적혀있습니다. 물론 한글은 없습니다... ㅡ,.ㅡ

 

 

구성품은 링플래쉬 본체 및 52mm부터 77mm까지의 렌즈 체결용 링, 설명서입니다.

 

 

렌즈 체결용 링은 나사식으로 렌즈 필터 결합부에 장착할 수 있습니다.

 

 

카메라와 연결되는 컨트롤 부입니다. 간단하게 출력을 1/3 스탑마다 조절할 수 있으며 모드 버튼과 좌우

버튼을 결합하여 링 플래쉬의 좌 또는 우, 전체 발광을 조절할 수 있습니다. 물론 TTL같은 기능은 미지원입니다.

 

 

플래쉬부입니다. 원형으로 촘촘하게 박힌 LED가 보입니다. 저렴한 제품임에도 QC는 좋은지 불량은 별로 없네요.

 

 

퀵스냅 방식으로 렌즈 체결용 링과 결합되며 회전이 가능합니다.

 

 

캐논 35mm/F2 렌즈와 결합한 모습입니다. 생각보다 모양새는 나쁘지 않네요...ㅎㅎ

 

 

지속광 모드로 켜놓은 링플래쉬의 모습입니다. GN 15이기에 원거리 촬영에 활용하기는 힘듭니다.

 

 

캐논의 580EX/II의 E-TTL 모드로 촬영한 모습입니다. 강한 출력답게 피사체 및 주변의 디테일을 잘 뽑아줍니다.

 

 

FC-200의 순간광으로 촬영한 모습입니다. 피사체는 정확하게 잘 표현해줍니다. 주변부는 포기해야죠.

 

 

FC-200 지속광 모드입니다. 지속광 모드에서는 노출 조정이 중요해집니다. 전반적으로 근거리 피사체라면 나쁘지않은

결과를 뽑아줍니다.

 

나름 비싸지 않은 가격에 GN 15의 제품이지만 나름 나쁘지 않은 결과물을 내어주고 만듬새 또한 나쁘지 않습니다.

저렴한 가격으로 링 플래쉬의 느낌을 알고싶다면 괜찮은 선택이 될 수 있을 듯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