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년 7월 이후로 이런저런 이유로 필름 사진 촬영을 하지 않았고 심지어는
촬영해놓은 필름조차도 현상을 하지않고 냉장고 냉장실에 보관하고 있었습니다.
우연찮은 기회에 EOS-1n, EOS-1n RS를 구하면서 다시 필름 촬영에 관심을
가지기 시작했는데 일단 촬영해놓은 필름과 유통기한이 한참 지나 냉장실에
보관되어 있는 필름의 촬영이 급선무였습니다. 일단 남은 2롤을 EOS-1n으로
촬영하고 기존에 촬영해놓은 필름 4롤에 더해 현상 및 스캔을 맡겨서 금일 컬러
네가 필름만 현상되어 스캔한 결과물을 받았습니다...^^
2012년 4월에 MINOLTA A9000으로 촬영한 사진입니다. 코닥 프로이미지를 사용했습니다.
장기간 현상을 안했음에도 불구하고 사진 자체는 상당히 현상이 잘 됐습니다.
2012년 7월 성북동 길상사에서 촬영한 사진입니다. 코닥 프로이미지가 사용되었고 마찬가지로
장기간 보관하고 현상을 안했음에도 사진을 잘 나왔네요...^^
2012년 7월에 성북동에서 촬영한 사진입니다. 페루츠 컬러 프리메라를 사용했습니다.
2015년 5월 23일에 EOS-1n, EF 24-70/F2.8, 후지 수퍼리아 200으로 촬영했습니다.
붉은색이 엄청 강조되었네요...^^ 장미가 이쁘게 잘 반영되었습니다.
2015년 5월 24일에 EOS-1n RS, EF 35/F2, 후지 수퍼리아 200으로 촬영했습니다. 유통기한이
한참 지났음에도 불구하고 사진 결과물에는 별 이상이 없네요...^^
이번에 필름 카메라를 2대 구하면서 이 기회에 부족한 필름도 더 구매했습니다.
촬영을 하고 모이는대로 현상, 스캔을 해봐야겠습니다...^^ 필름 사진은 결과를
기다린다는 재미가 있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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