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eedlight] Phoism TT560FTTL

 

 

EF마운트 카메라가 3대가 되면서 스피드라이트가 580EX II 하나뿐이어서 야외 촬영시 스피드라이트 사용에

제한이 많아서 이래저래 고민이었는데... 때마침 팝코에 괜찮은 스피드라이트 리뷰가 올라와서 몇 일간의

고민 끝에 영입했습니다. 뭐... 만족스러운 성능에 캐논의 사용법과 대단히 비슷해서 사용법 적응도 편하네요.

 

 

카메라 조명 장비로 유명한 (주)유쾌한생각에서 수입하는 Phoism TT560FTTL입니다.

일반 AA 건전지가 아닌 LI-ion 충전식 배터리를 사용하는 스피드라이트입니다. 세계 최초라고 하네요.

 

가격 또한 저렴해서 현재 캐논의 주력 EX600RT에 비하면 가격은 절반도 안됩니다.

 

 

구성품은 스피드라이트 본체, 거치대, 보관용 파우치, 배터리 1개, 충전기, 전원케이블, 설명서입니다.

 

 

배터리는 20-00mAh, 11.1V입니다. 제조사 설명서에는 한 번 완충하면 650회 발광이 가능하다고 합니다.

 

 

스피드라이트 전면에는 제조사명과 보조광 출력부가 위치하고 있습니다.

 

 

후면에는 조작 스위치들과 LCD창이 자리잡고 있습니다. 얼핏보면 캐논 580EX II와 상당히 비슷합니다.

 

 

배터리는 뒤에서 보면 우측면에 들어갑니다. 하얀색 스위치를 누르면 스프링 작용으로 튀어나옵니다.

 

 

캐논 580EX II와 비교하면 사이즈는 비슷합니다. 파우치에 캐논 로고없이 보면 정말 비슷합니다.

 

 

580에 비해 조금 더 큽니다. 배터리 장착부로 인한 본체 사이즈가 좀 크고 발광부는 비슷합니다.

 

 

후면 또한 상당히 비슷합니다. 조작 방법 또한 비슷하고 심지어는 GN 넘버도 비슷합니다...ㅋ

 

 

조작계부 확대 사진입니다. 이건 뭐 걍 쌍둥이 수준이에요. 기능적으로도 상당히 비슷합니다.

 

 

헤드를 조정하는 부분은 캐논쪽이 안정적입니다. 580EX는 스위치를 누르고 돌려야하는 반면에

560은 그냥 살짝 힘주어 돌리면 돌아갑니다. 이는 촬영중간에 어디에 부딪혀서 헤드가 돌아갈 수

있다는 점입니다. 촬영 중간중간에 헤드 위치 확인히 필요하고 손상에도 주의해야합니다.

 

 

발광부는 580EX가 좀 더 충실한 편이고 560은 중앙부는 괜찮은데 측면이 좀 부실해 보입니다.

 

 

발광부 와이드 패널은 캐논 580EX가 더 튼실해보입니다.

 

 

캐치라이트는 뭐 다 비슷비슷하죠...^^

 

 

CANON EOS-1n에 장착한 모습입니다. 결합부가 방습을 지원하지는 않아서 비오면 사용이

힘들겠지만 일반적인 사용에서는 580EX의 대용으로 아주 적당해보입니다. 조만간에 야외촬영에서

사용해봐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