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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 나리공원 핑크뮬리가 멋지다고 해서 시간을 내어 방문해 봤습니다...^^
양주 나리공원은 공식적으로 천일홍 행사를 열고 있고 핑크뮬리는 꽃댑싸리 군락지 끝부분에 조그맣게
조성되어있는데 월요일임에도 방문객이 많더군요. 크지않은 군락지에 사람이 더 많을 정도입니다.
가을날 해가 짧아지면서 기울어지는 햇빛을 받아 핑크뮬리는 더욱 더 환상적인 분위기를
발산하고 내방객들은 추억을 남기고자 수많은 사진을 찍으며 기록을 남깁니다...^^
꽃댑싸리들도 햇빛을 받아 붉은색의 자태를 매력적으로 발산하네요. 그래도 가을이라 많이져서 붉게
만개한 것들이 적더군요.
나리공원의 원래 주인인 천일홍도 지는 햇빛을 받아 더욱 더 매력적인 모습으로 변합니다.
천일홍 군락을 많이 조성해놓았고 아직 만개한 상태여서 보기좋았네요...^^
CANON EOS-5D
CANON EF 16-35mm/F4L I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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