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담배] KT&G 릴 하이브리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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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기호품인 담배 시장에 전자담배 출시 열풍이 불고 있습니다. 지난 2017년에 출시된 아이코스를

시작으로 글로, 릴, 액상 카트리지 방식의 담배까지 다양한 제품이 출시되고 있습니다.

 

최근에는 후속기들이 시장에 나오면서 경쟁이 벌어지고 있는데 아이코스는 아이코스 미니와 아이코스 3를

릴에서는 릴 미니, 릴 하이브리드, 릴 멀티를 출시하면서 시장에서 점유율 경쟁을 벌이고 있습니다.

 

아이코스는 미니와 3에서도 큰 변경점이 없는 반면에 릴은 하이브리드는 완전히 다른 방식으로 시장에

출사표를 던졌습니다.

 

 

포장은 제품 색상에 따라서 다른 색상입니다. 제가 선택한 제품은 미드나이트 블랙 색상입니다.

전면에는 제품명과 로고가 있습니다.

 

 

 

후면에는 제품정보와 인증사항 등이 기록되어 있습니다.

 

 

 

저 삼각형 부분을 들어서 상자를 개봉할 수 있습니다.

 

 

 

상자를 개봉하면 릴 하이브리드 본체가 먼저 보입니다. 스틱 삽입방법을 제품에 부착해 놨습니다.

 

 

 

스틱을 삽입할 때는 바닥면에 닿을때까지 밀어넣으면 됩니다.

 

 

 

구성품은 릴 하이브리드 본체, 설명서, 안내용지, 충전기, 충전케이블, 청소용 스틱과 액상 카트리지 1개가

들어가 있습니다.

 

 

 

기존 릴과 비교해보면 전반적으로 사이즈가 커졌습니다. 또한 가열 방식이 변했습니다.

 

 

 

바닥면에는 제조국과 KT&G 로고, 충전단자가 있습니다. 마이크로 5핀 A타입으로 릴과

동일한 방식으로 충전합니다.

 

 

 

스틱 삽입부를 동일하게 슬라이드하여 여는 방식입니다. 기존에는 동그란 덮개지만 하이브리드는 사각형으로

변경되었습니다.

 

 

 

상단 덮개를 개봉하면 액상 카트리지 장착부와 스틱 삽입부가 보입니다. 가열 방식이 변경되어서

글로와 비슷하게 가열하는 방식입니다.

 

 

 

스틱과 액상 카트리지를 같이 구입해야합니다. 스틱은 현재 4종이며 2종이 더 출시됩니다. 액상 카트리지와

같이 구입해야해서 기존보다 가격이 인상된 느낌을 받을 수 있습니다.

 

시연해 본 결과 가열에서부터 사용까지 기존 릴과 큰 차이는 없지만 액상 카트리지로 인해서 무화량이 대폭

증가된 느낌입니다. 다만 타격감이라 부르는 목넘김은 부드럽지만 담배보다는 덜 한 느낌입니다. 전자담배의

특성인 입마름은 더 심해진 느낌입니다.

 

가열방식이 변하고 스틱이 하이브리드 전용으로 변경되면서 청소에 대한 소요가 대폭 줄었습니다. 이 부분은

아이코스에 대비하여 아주 편리해졌다고 볼 수 있습니다.

 

아직은 아이코스를 주력으로 사용하고 있지만 적응하는 단계를 지나면 하이브리드가 더 편리할 것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