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덕궁의 봄,,,

 

돈화문을 통과하면 가장 먼저 만나는 홍매화,,, 원래는 옆에 백매화도 있었는데 없어졌네요.

 

노랗게 만개한 산수유, 그 뒤로 보이는 진선문과 봄꽃들

 

하얀 앵두나무 꽃과 진선문, 그리고 파란하늘

 

파란 하늘속 한 줄기의 홍매화

 

진선문을 배경으로 홍매화 한 컷, 매화는 어떤 색이던 아름답습니다.

 

빈청 앞 개나리, 숙장문을 배경으로 아름다운 노란 옷을 입었네요.

 

파란 하늘, 엾은 구름 그리고 창덕궁의 정전 인정전

 

승화루를 배경으로 홍매화, 홍매화의 색이 전통적인 단청과 잘 어울립니다.

 

칠분서를 배경으로 노랑 산수유, 봄꽃의 화사함이 전통 건물의 아름다움도 살려줍니다.

 

낙선재로 이동하는 길, 일찍 만개한 벚꽃이 파란 하늘과 잘 어울립니다.

 

 

낙선재 앞 매화나무 숲에는 매화와 산수유가 만개하여 상춘객을 반겨줍니다.

 

나른한 토요일 오후의 봄날, 창덕궁에는 코로나 바이러스에도 불구하고 봄을 즐기는 상춘객들이

많았습니다. 그래도 다들 마스크 착용하고 손소독하고 감염 예방을 위해 많이 노력하더군요.

 

코로나 바이러스로 인해 움직이기 힘든 시즌이지만 그래도 봄꽃은 아름답게 우리 곁에 다시 왔습니다.

 

 

 

 

2020. 3. 28

창덕궁

인정전

낙선재

 

CANON EOS-1Ds Mark II

CANON EF 24-70mm/F2.8L

CANON EF 100-400mm/F4.5-5.6L II I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