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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hoto Story

성큼 다가온 봄... 그 여유를 느끼다...

by AF™ 2009. 4.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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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목교 천변 흙길입니다. 뚝방위로 만들어져서 꽤 길게 연결되어 있습니다. 벚꽃이 이제 슬슬 만개를 준비하네요.

개나리도 흐드러지게 그 아름다움을 뽐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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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망울들이 이제 슬슬 개화를 준비합니다. 만개하면은 정말 멋진 광경이 펼쳐질 것 같네요...^^

산책을 즐기는 사람의 어깨에도 봄은 이제 그 푸근한 손길을 내밉니다.

한가로운 주말 오후 아버지와 아들이 힘차게 페달을 밟네요...^^ 따스한 기운이 그들을 감싸고 있을껍니다.

도시의 빌딩을 배경으로 벚꽃은 그 자태로 사람들을 유혹합니다. 아름다움은 봄을 상징하는 말일껍니다.

작게 피어난 한송이 꽃이 겨울에게 "이제 너의 시간이 다 되었어..."라고 말하는 것 같습니다.

가로수 밑에서는 국화가 그 자태를 드러내며 봄이 왔음을 알려줍니다.

겨울이 가고... 아름다운 계절인 봄이 오고 있습니다. 이제 자연은 사람들에게 아름다움이라는 것은 바로
이 것이다라는 것을 알려주며 다가오겠지요.


2009. 4. 5 식목일 오후...
오목교 안양천변 공원
MINOLTA ALPHA-7 DIGITAL
MINOLTA 80-200mm/F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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