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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lectronic Device

[Electro Cigar] Dunhill Glo

by AF™ 2017. 9.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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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5월 한국필립모리스사의 가열형 전자담배 IQOS가 출시되어 담배시장에 색다른 열풍을 이끌었죠.

그 시점에 이웃나라 일본에서는 BAT와 JTI 등 회사가 가열형 전자담배를 출시하여 시장에서 각축전을

벌이고 있었습니다.

 

지난 8월 한국British American Tobacco(BAT)에서 가열형 전자담배 GLO를 출시하였습니다. 한동안은

가로수길과 홍대입구 팝업스토어에서만 판매를 했고 스틱만 GS25를 통하여 판매를 했는데 9월 13일부터

서울 GS25 매장에서 GLO 기기를 구입이 가능해져서 한 대 구입해봤습니다.

 

포장은 아담하게 되어있습니다. 요즘 유행하는 스마트폰 포장과 비슷합니다.

 

후면에는 생산정보 및 구성, 기기정보가 서술되어 있습니다.

 

아이코스 패키지와 비교해보면 글로가 좀 더 작고 단순합니다.

 

구성품으로는 글로 본체, 설명서, 보증서, 충전케이블, 청소용 브러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글로 본체입니다. 비닐에 포장되어 있고 GLO로고와 전원/가열 스위치가 전면에 있습니다. 스위치에 동그란

부분은 LED로서 배터리 잔량과 가열시 가열 수준을 표시해줍니다. 한 번 누르면 배터리 잔량을 4단계로 표시해

줍니다.

 

상단 덮개를 옆으로 밀면 글로스틱을 삽입할 수 있는 삽입구가 보입니다.

 

하단에는 충전용 포트와 청소용 홀, 홀 덮개가 있습니다.

 

홀에 글로스틱을 넣고 전원버튼을 길게 누르면 진동이 오고 가열이 됩니다. LED에서 4단계로 가열수준을 보여주고

가열이 완료되면 다시 진동으로 알려줍니다. 그 때부터 3분 30초간 횟수에 상관없이 흡연이 가능합니다.

 

히츠스틱과 글로스틱의 포장입니다. 히츠스틱이 단순한 포장을 택한 것에 비해 글로스틱은 던힐브랜드를 잘 표방하고

있습니다.

 

스틱의 차이입니다. 히츠스틱은 짧고 굵은 반면에 글로스틱은 슬림담배처럼 얇고 길쭉합니다.

 

아이코스가 가열 완료후 시간으로는 6분, 그 사이에 13~14모금의 흡연이 가능한데 비해 글로는 가열 후 횟수와 상관없이

3분 30초간 흡연이 가능합니다. 둘 다 흡연후 스틱을 그대로 휴지통에 버릴 수 있습니다.

 

아이코스에 비해 장점이라면 아이코스가 포켓과 스틱, 히치스틱까지 휴대해야하고 재충전으로 연속 흡연이 어렵다면

글로는 기계와 글로스틱만 휴대하면 되고 90초 정도면 다시 흡연이 가능하다는 점에서 아이코스보다 장점이 있기는 합니다.

뭐,,, 둘 다 사용해보니 별 반 차이는 없더군요.

 

흡연후 관리는 확실히 글로가 편합니다. 글로는 청소용 솔로 내부만 잘 청소해주면 깔금한데 비해 아이코스는 솔로 재를 털어내고

다시 한 번 청소용 스틱으로 후처리를 해야하는 부분이 있죠.

 

저는 아이코스가 좀 더 제게 맞는 거 같아서 아이코스를 주력으로 사용하고 글로는 집에서 간간이 사용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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