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D 퍼즐] 타이거 1 전차

 

 

국내 유수의 프라모델 제작사인 아카데미 과학에서 출시하고 있는 4D 퍼즐을 처음 구입해서

조립해봤습니다. 기본적으로 프라모델은 조립과 도색이 필요한 것이 사실이지만 아카데미의

4D 퍼즐은 도색의 소요를 줄이고 조립 과정을 단순화한 일종의 조립형 장난감 제품입니다.

 

레고의 블록 조립을 생각하면 비슷할 것 같네요...^^

 

 

포장을 이렇게 생겼습니다. 우드랜드 도장을 같춘 대전형 타이거 1 전차입니다.

2차 대전 당시 동부전선에서 강력한 성능으로 소련군을 좌절시켰던 강력한 전차입니다.

더불어서 전쟁사에 관심이 많은 사람이라면 절대 잊을 수 없는 이름이죠...^^

 

 

4D 포즐에 대한 설명이 포장 전면 우측 하단에 표기되어 있습니다. 실제로도 나름 나쁘지않은

모습을 보여줍니다...^^

 

 

후면에는 제품에 대한 설명과 법적인 기록사항이 표기되어 있습니다.

 

 

다양한 제품이 4D 퍼즐이 출시되고 있습니다. 대부분은 현대전의 장비이고 타이거만이 대전기 장비입니다.

타이거1은 우드랜드 버전과 겨울위장 버전이 있습니다.

 

 

조립부품과 보관함이 구성품의 전부입니다. 보관함 내부에 조립 설명서가 들어있습니다.

사이즈가 그리 크지 않은 제품이라서 책상위 소품으로 활용하기에 좋습니다...^^

 

 

조립부품은 약 30여개이며 말랑말랑한 PVC 재질이고 도색되어 있고 나름 디테일하게

형상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조립설명서는 보관함 내부에 있고 뭐 세밀한 조립 설명이 필요없으니 종이 한 장으로 되어있습니다.

 

 

조립 설명 자체도 아주 단순하게 되어 있습니다. 크기는 10cm정도로 크지않습니다.

 

 

먼저 조립을 시작하면 포탑이 완성됩니다. 조립은 단순하게 부속만 맞추어 꼽으면 되지만 완성된

모습을 보니 나름 잘 만들어졌습니다...^^

 

 

뒤 이어서 차체도 조립을 합니다. 나름 세밀하게 케이블의 모습들까지 재현해 냈습니다. 중앙부 홀에

포탑을 장착하면 완성이 됩니다. 후면 스커트 부분을 잘못 조립한 것을 사진 촬영후에 알았네요...

 

 

포랍을 장착하고 조립을 마무리했습니다. 나름 디테일도 잘 살고 좋네요.

 

 

후면 스커트의 잘못된 부분을 재조립했습니다. 타이거1 특유의 후면 배기구의 모습도 잘

묘사되어 있습니다...^^

 

 

좌측면의 모습입니다. 타이거 특유의 궤도의 모습도 잘 살려져있습니다. 전차의 번호는 223호차군요.

우드랜드 도색이 잘 어울립니다.

 

 

나름 10,000원도 안하는 저렴한 가격이라 장난삼아 하나 구입해 봤는데 나름 멋지네요. 다양한 종류가 출시되고 있고
구입과 조립도 어렵지 않으니 시장에서의 반응만 좋다면 아카데미에서 신경을 많이 쓸 것 같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