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ENS] TAMRON 18-300mm/F3.5-6.3 RF-s

 

 

 

캐논이 미러리스 제품군 출시를 하면서 초기에는 EF-M 마운트를 사용하다가 본격적으로 RF 마운트 제품을

출시하기 시작했습니다. 그리고 RF 마운트 렌즈 가격이 상당하다보니 기존 크롭 바디용 EF-s 마운트를 대체할

RF-s 마운트 제품을 출시하기 시작했습니다.(예,,, EF-M 마운트는 버려졌습니다.)

 

캐논의 보수적인 라이선스 운영으로 인해서(이는 EF 마운트 시절부터 유명했죠. 심지어 리버스 엔지니어링을

한 서드파티 업체도 있었죠.) 시그마나 탐론같은 서드파티 렌즈가 없었는데 RF-s 마운트 라이선스를 개방하면서

시그마와 탐론에서 서서히 렌즈가 출시되기 시작했고 표줌줌 렌즈에 이어 수퍼줌 렌즈도 출시되었습니다.

(시그마가 먼저 출시되었는데 탐론이 9월에 출시하면서 예약구매 할인행사가 있어서 탐론으로,,,)

 

소개할 렌즈는 탐론의 18-300mm/F3.5-6.3 렌즈입니다. 광각부터 망원까지 사용할 수 있는 수퍼줌 렌즈이며

여행 및 일상용 렌즈로 많이 사용하는 렌즈죠.

 

 

제품 사양은 위와 같습니다. 가변 조리개를 사용하는 전형적인 수퍼줌렌즈이며 필터구경은 67mm입니다.

RF마운트라고 하지만 Di III이기에 크롭 바디용입니다.

 

간이 방진방적 구조를 가지고 있습니다. 강한 비를 맞지만 않는다면 어느정도 다양한 환경에서 사용할 수 있습니다.

 

 

 

포장은 전형적인 탐론 렌즈의 포장입니다만 좀 더 단순해졌습니다. 탐론 제조사 로고과 제품명만 기재되어있고

스티커로 제품명과 유통라벨이 붙어있고 박스 상단 및 하단에 봉인씰이 붙어있습니다.

 

 

구성품은 렌즈 본체와 사용설명서 정품등록 카드와 정품등록을 위한 스티커가 들어있습니다.

예약구매를 한 사용자에게는 보증기간은 2년 더 추가해주는 행사가 있었습니다.

 

 

탐론의 새로운 디자인을 그대로 적용한 모습입니다. 수퍼줌이 경통이 앞으로 많이 나오기에 락 스위치가 있고

흔들림 보정 끄기/켜기, AF/MF 스위치가 측면에 있습니다. 탐론 로고와 제품명이 각인되어 있습니다.

 

후드는 꽃모양이며 내부는 빛 반사를 막아주는 패턴 구조로 되어있습니다. 광각부터 망원까지 커버하는

렌즈라서 후드 사이즈는 크지않고 빛 차단과 반사를 막아줄 최소한의 사이즈로 되어있습니다.

 

 

프론트 캡은 스냅인 방식이며 원형 조리개를 가지고 있습니다. 구경은 67mm로 수퍼줌치고는 나른 큰 구경을

가지고 있습니다.

 

 

후면은 일반적인 뒷캡 형식이며 RF마운트에 맞는 배후구조와 전자접점이 자리잡고있습니다.

금속 마운트며 얇은 고무링이 있어 카메라와 밀착되어 방진방적 구조를 가집니다.

 

 

 

캐논 R10에 마운트한 모습입니다. 상당히 크기가 큰 렌즈입니다. 최대 망원으로 하면 이중 구조의 경통이

앞으로 노출됩니다. 측면에 펌웨어 업데이트 사용되는 USB-C 포트가 있는데 노출되어있어 노트북용 실리콘

마개로 막았습니다.

 

 

기존에 사용하던 캐논 RF-s 18-150과 비교한 모습니다. 캐논이 마운트부가 넓고 좁아지는 형태라면

탐론은 이중구조 경통과 300mm로 더 먼 거리의 망원을 지원하기에 마운트가 좁고 렌즈 본체가 넓습니다.

캐논은 55mm 필터를 탐론은 67mm 필터를 사용합니다.

 

 

그동안 서브 카메라에는 수퍼줌 렌즈를 주로 사용했는데 탐론 렌즈를 참 많이 사용했는데 이번에도 수퍼줌 렌즈를

탐론으로 선택하게되었네요. 새로 나온 렌즈라서 나름 나쁘지 않는 성능을 보여줄 것으로 기대합니다.

 

 

사은품으로 67mm 프로텍터 필터와 조비 컴팩트 삼각대를 주더군요. 그러나,,,

 

저는 언제나 자주 사용하던 겐코 에어 MCUV 필터를 추가로 구입하여 렌즈에 장착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