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 좋았던 토요일에 선유도까지 사진을 촬영하면서 돌아다녀봤습니다.
미세먼지로 날씨가 안좋다고 하던데 실제로는 하늘도 파랗고 좋더군요. 선유도에도 수많은 사람들이
봄날의 아름다움을 만끽하면 휴식을 취하고 있었습니다...^^
제가 사는 양천구 신정동의 신정중앙로에는 벚꽃을 심어서 벚꽃시즌이 되면 길 양 옆으로 하얀 벚꽃이 만개합니다.
그런데 요 한 그루만 겹벚입니다. 분홍의 겹벚은 벛꽃이 질때쯤 만개하여 벚꽃의 마무리를 더욱 아름답게 해줍니다...^^
목동아파트 단지내의 산책길에도 수많은 봄꽃들이 피어나 산책길을 더욱 아름답게 만들어줍니다.
이제 연산홍, 철쭉의 시즌이 다가 왔네요. 철쭉과 연산홍이 아름답게 피어나 길을 색색으로 물들여줍니다...^^
선유도에는 지금 조팝나무꽃, 망초 그리고 복사꽃(복숭아나무 꽃)이 만개하여 그 아름다움이 절정에 달하고 있습니다.
특히나 복사꽃이 있는 곳에는 수많은 사람들이 아름다운 꽃을 배경으로 추억을 남기면서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었습니다.
제가 선유도에서 항상 촬영하는 이 장소는 아직 봄이 오지 않았습니다. 겨우내 있었던 벤치는 치워졌네요.
선유도 공원에도 메타세콰이어가 한껏 푸른기운을 뽐내면서 길에 그늘을 만들어줍니다...^^
이 곳도 참 인기있는 장소죠. 우연히 사람이 없을때 한 장 찰칵~
과거 정수시설이 있던 선유도를 공원화한 지금,,, 공공건축으로서의 선유도는 참 성공적인 작품이라 볼 수 있겠네요.
여름이 되면 아름다운 녹색으로 치장한 공원에서 시원한 바람을 맞을 수 있을 것 같습니다...^^
2017 4. 21
선유도 공원
CANON EOS-1Ds Mark II
CANON EF 135mm/F2L
CANON EF 24-70mm/F2.8L
SIGMA 70-200mm/F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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