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의 마지막 일몰

 

2019년 12월 31일 마지막 일몰을 보기 위해서 26일에 일식 촬영을 위해

방문했던 남산공원을 다시 방문합니다. 역시나 마지막 날이라 그런지 일몰을

보기위해 많은 분들이 남산공원을 방문하셨더군요. 그 사이에서 미리 자리를

잡고 일몰을 촬영했습니다...^^

 

5시가 넘어가면서 서울의 빌딩 위로 해가 서서히 저물어갑니다.

 

 

태양이 남쪽의 지형의 경계에 다가가면서 강렬한 붉은색으로 물들어 갑니다.

 

 

여의도쪽으로 기울어진 태양은 가스층에 닿기전에 멋진 모습을 보여줍니다.

 

 

드디어 해가 가스층에 덮여가면서 그 모습을 감추기 시작합니다.

 

 

남쪽의 능선과 가스층에 가리어져 모습을 감춥니다. 2019년의 마지막 해가 그렇게

사람들의 시선에서 사라져갑니다.

 

 

5시 23분이 되면서 해는 지평선 아래로 사라지고 2019년의 마지막 해가 사라졌습니다.

 

 

2019년이 시작한 것이 엊그제 같은데 벌써 12월이 모두 지나 2020년이 시작되었습니다.

2020년 한 해를 다시 보내면서 행복하고 즐거운 일이 가득하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