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LAYMORE Mini ULTRA 캠핑랜턴

 

요즘에 캠핑에 재미를 느끼면서 캠핑 장비를 많이 구비하고 있습니다.

텐트는 아직은 같이 다니는 분의 장비를 사용하지만 침낭이나 매트, 랜턴,

베개같은 장비는 개인용으로 대부분 구비했습니다.

 

캠핑을 다니면서 일반 플래쉬는 캠핑용으로 사용하기에 그리 적합하지

않다는 것을 많이 느꼈는데 이번 기회에 실내등 겸 랜턴용으로 장비를

하나 구입했습니다.

 

캠핑 동호회나 블로그에서 평이 좋은 (주)프리즘사의 크레모아 미니 울트라 랜턴입니다.

IP64 방진방수 등급을 가지고 있고 USB 충전이 가능한 내장 배터리를 갖춘 제품입니다.

 

제품 정보는 상자부 상단에 기재되어 있습니다. 최소밝기로는 24시간, 최대밝기로는 6시간정도

사용이 가능한 제품이며 주백, 주광, 전구색을 지원합니다. 배터리는 충전이 가능한 3,500mAh 내장

배터리이며 USB 미니 5핀으로 충전이 가능합니다.

 

상자를 개봉하는 부분에 제품의 특징이 이미지로 기록되어 있습니다.

 

상자를 개봉하면 제품 사용설명서와 제품이 들어있는 하드케이스가 있습니다.

 

하드케이스를 열어보면 비닐포장된 제품본체, 충전 케이블, 메탈 카라비너, 여분의 고무걸이가

부속품으로 들어있습니다.

 

제품 하단은 빛을 내는 LED칩들이 자리잡고 있습니다. 삼성 제품이며 주백과 주광(전구색)을

내어주는 LED들이 자리잡고 있습니다.

 

제품 상단에는 제품명이 있고 고정되어 있는 금속바가 있고 다른 한쪽은 움직여서 랜턴을

테이블에 세우거나 고리가 있는 곳에 걸 수 있습니다.

 

측면부에 충전을 위한 충전포트와 전원 버튼이 있습니다. 방진방수를 위해 충전포트는

고무덮개가 전원 버튼은 고무실링 버튼으로 되어 있습니다.

 

전원을 켜면 전원버튼 옆에 충전 지시등이 같이 들어옵니다. 지시등은 적색으로 보이네요.

 

최초에 제품 전원을 켜면 사진과 같이 주백, 주광이 모두 최대밝기로 켜집니다.

전원 버튼으로 조절이 가능한데 전원 버튼을 길게 누르면 밝기 최소에서부터 차례로

밝아지고 밝음의 단계를 원하는 수준에서 전원 버튼을 떼면 그 밝기가 고정되고 다시

전원 버튼을 눌러서 기억시킬 수 있습니다. 주백, 주광, 전구색 전환은 전원 버튼을

짧게 두번 눌러서 바꾸고 마찬가지로 설정 후 전원 버튼을 한 번 눌러주면 상태가 고정되어

기억됩니다.

 

켐핑을 나가서 실제 사용을 해봤는데 실외에서도 넉넉하게 사용할 수 있을 정도로 밝았고

텐트 내부에서는 밝기 단계를 절반으로 낮추어도 내부 생활을 하는데 전혀 불편함이 없을

정도로 좋았습니다. 거기에 주백, 주광, 전구색을 바꿀 수 있어서 실내등 겸 취침등으로

사용하기에도 아주 좋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