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Camera Device

[BODY] Canon EOS-R10

by AF™ 2023. 5. 6.
반응형

 

 

그동안 서브 카메라로 EOS-M3와 EOS-M50을 사용했습니다. 둘 다 EF-M 마운트로 작은 사이즈에

휴대하기 좋았지요. 그러나 캐논이 본격적으로 미러리스로 전환하면서 새로이 RF 마운트를 선택했고

지속적으로 RF 마운트를 갖춘 제품들이 출시되었습니다. 덕분에 EF-M 마운트에서는 M50 Mark II 이후

새로이 출시되는 바디나 렌즈가 없었죠. 아무래도 캐논이 EF-M 마운트를 중단하거나 아니면 더이상

생태계를 확장하지않을 것 같아서... M50을 정리하고 RF 마운트의 APS-C 바디를 보던중 이번에 새로이

출시된 R50이 아닌 R10을 선택했습니다.

 

R10의 제품 사양은 아래와 같습니다.

* 팝코넷 R10 리뷰에서 발췌

캐논 특유의 1:1.6 사이즈의 APS-C 센서를 사용하는 입문기 계열의 바디로 볼 수 있습니다.

RF렌즈뿐만 아니라 RF-S 렌즈도 사용이 가능합니다.

 

포장박스 상단에는 R 로고와 캐논 정품 스티커가 부착되어 있습니다. R 로고가 고급스러워 보이네요. ^^

 

포장박스 전면에는 큼지막하게 R10 로고가 표시되어 있습니다.

 

박스 좌우측면에는 제품이미지와, 인증정보, 제조사 정보, 제품 유통용 바코드가 자리잡고 있습니다.

 

박스 후면에는 와이파이 인증로고, 블루투스, HDMI 출력 인증 그리고 세계 각국의 언어로 된 제품정보와

구성품 안내, 사용기술별 저작권 정보를 알려주는 문구들이 있습니다.

 

구성품은 카메라 본체, 스트랩, 충전기 및 충전기용 케이블, LP-E17 전용 배터리 1개, 설명서, 인증서/품질보증서,

정품 등록 안내문과 캐논 이미지 클라우드 안내문이 있습니다. 저는 렌즈가 포함되지 않은 바디킷으로 구입했습니다.

 

전형적인 카메라 디자인으로 되어있습니다. 전면에는 RF 렌즈 마운트 및 렌즈 결합/해제 버튼

제품 로고 및 AF/MF 전환 스위치가 자리잡고 있습니다.

 

유효화소 2,420만의 APS-C 센서가 자리잡고 있고 렌즈와 통신을 위한 접점이 보입니다. RF 마운트는

전자제어 방식이다보니 통신 접점이 기존의 EF 마운트, EF-M 마운트에 비해 더 많습니다.

작은 사이즈의 바디인데 RF 마운트가 자리잡으니 뭐간 비대칭적이네요. ^^

 

후면에는 전자식 뷰파인터, 메뉴 등 각종 제어버튼 및 멀티펑션 컨트롤러, 터치 입력이 가능한

3인치 스위블 LCD 화면이 자리잡고 있습니다. 바디 사이드로 본다면 3인치 LCD 화면은 가장

적절한 사이즈로 보입니다.

 

제품 우측면이 핸드그립 역할만 하는 것에 비해 좌측면에는 리모컨 및 마이크 포트, HDMI 및 USB 포트

각각 자리잡고 있습니다. HDMI 포트는 표준 미니 HDMI 포트이며 USB는 TYPE-C 방식입니다.

 

제품 하단에는 삼각대 연결용 소켓과 배터리 및 저장용 SD카드를 위한 소켓이 자리잡고 있습니다.

배터리는 LP-E17을 사용하며 저장용 메모리는 4k 영상 기록을 위해 SDXC 카드를 사용합니다.

 

상부에는 마이크, 멀티펑션 핫슈, 기능 다이얼, 퀵 컨트롤 다이얼, 전원 스위치,

영상 녹화버튼, 잠금버튼, 다기능 버튼, 셔터가 자리잡고 있습니다. 핫슈는 다양한 캐논 

스피드라이트를 바로 사용할 수 있지만 방진/방습을 위해서는 AD-E1 어댑터를 사용해야

합니다. 그 부분은 좀 아쉽네요. 내장 플래쉬를 갖추고 있어 급한 경우 사용할 수 있습니다.

 

자세한 기능과 리뷰는 팝코넷의 카메라 리뷰를 참고해주세요...^^

 

[팝코넷 EOS-R10 리뷰]

https://www.popco.net/zboard/view.php?id=dica_review&page=1&category=21&no=1134 

 

캐논 EOS R10 리뷰 / 사용기 (Canon EOS R10 Review)

2022년 캐논은 EOS R7, R10을 발표하며 EOS R 시스템의 가능성을 APS-C 포맷까지 확장했다. 시리즈 최초로 APS-C 포맷 이미지 센서를 탑재한 EOS R10은 EOS 200D II 등의 계보를 잇는 초소형/경량의 보급형 카

www.popco.net

 

전반적으로 EOS-R10은 균형잡힌 성능과 휴대하기 좋은 사이즈, APS-C 이미지 센서를 탑재하여

디지털 카메라 입문자뿐만 아니라 어느정도 실력을 갖춘 사용자가 사용하기에 좋은 바디입니다.

동시기에 출시된 EOS-R7과 대비하더라도 성능적으로 크게 낮거나 부족한 부분이 없으며 캐논이

이제 생태계를 구축하고 있는 RF 마운트뿐만 아니라 EF-RF 마운트 어댑터를 이용하여 EF 마운트

생태계의 렌즈 또한 활용이 가능하므로 다양한 용도로 사용이 가능한 다목적 카메라로 활용할 수

있습니다.

 

추가로 카메라를 바꾸면 더불어서 챙겨야할 것들이 많죠. ^^

 

저장용 기록장치는 150MB/s 전송속도를 갖춘 샌디스크사의 익스트림 SDXC 카드를 선택했습니다.

용량은 128GB로 영상촬영을 거의 하지않는 저이기에 차고도 넘칠 용량을 가지고 있습니다.

 

추가로 LP-E17 배터리를 하나 더 구매했으며(정품 등록 이벤트가 끝나서,,, 돈주고 사야했다는,,,ㅠ_ㅠ)

그리고 배터리 충전을 더 편리하게 그리고 여행중에도 사용할 수 있도록 나이트코어사의 UCN5 충전기도

구매했습니다. 앞뒤로 2개의 LP-E17 배터를 동시에 충전할 수 있고 LCD 화면을 통해서 배터리의 충전

정보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QC 3.0을 지원하며 Type-C 포트를 사용하기에 여행이나 외부에서 사용하기에

아주 좋습니다.

 

저는 캐논 EOS-1Dx를 사용하고 있는 사용자이기에 기존 EF 렌즈를 RF 마운트에서 활용하기 위해

EF-RF 표준 어댑터를 구매했습니다. 단순하게 렌즈와 바디를 연결시켜주는 마운트 변환 기능만 있습니다.

컨트롤링이 있는 컨트롤 어댑터나 드롭인 필터가 있는 어댑터를 구매할 수도 있지만 딱히 그정도까지

기능적으로 필요한 것이 아니라서 이정도면 충분합니다...^^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