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로 사용하는 장비인 EOS-1Ds Mark II를 위해서는 다양한 부가장비와 트래블러 삼각대,
악천후나 악조건에서 사용하는 중삼각대까지 장비를 갖추고 있지만 미러리스 카메라에 대한
부가장비는 셀카 겸용 미니 삼각대 하나만 있는데,,, 이 미니 삼각대가 진짜 미러리스 하나
올리기에도 참 허접한 삼각대인지라,,, 좀 더 좋은 미니 삼각대를 구입하면서 세로 촬영에서
좀 더 편리한 L 플레이트도 같이 구매했습니다.
EOS-M50용 L플레이트입니다. ZOOM-i라는 곳에서 생산하여 판매 중입니다.
구성품은 L플레이트 본체와 육각렌치입니다. 하긴 따로 설명서도 필요없는 장비죠...^^
하단 삼각대 슈에 장착됩니다. 배터리와 메모리카드 작업을 위해 개폐에 방해되지 않는
구조입니다.
M50전용 제품이라 딱 맞게 장착이 됩니다. 다만 LCD창 회전시에는 바디 본체와 90도 각도를
맞춰야 세로부에 걸리지않고 잘 회전이 됩니다.
전체적으로는 이런 모습으로 장착이 되고 세로부는 필요에 따라 분리할 수 있습니다.
레오포토사의 미니삼각대 MT-03과 LH-25 볼헤드입니다. 이렇게 세트로 판매하고 있었고
나름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었습니다.
MT-03 삼각대는 이중 접철식 다리 방식을 가진 미니삼각대입니다. 무게는 162g, 최대하중은 5kg
최소높이는 35mm, 최대높이는 186mm입니다.
구성품은 제품 본체, 수납용 파우치, 설명서 및 보증서, 2개의 정비용 육각렌치, ⅜" 헤드스터드입니다.
볼헤드는 같은 레오포토사의 LH-25입니다. 미니 사이즈이며 스크류노브 방식의 퀵 릴리스를
지원하는 도브테일 방식의 헤드입니다. 최대 하중은 6kg이며 미러리스를 사용하기에 적합합니다.
구성품은 제품 본체, 보관용 파우치, 설명서 및 보증서, 정비용 육각렌치 1개, 멀티풀 킷,
⅜" 헤드스터드입니다.
삼각대에 볼헤드를 장착한 모습입니다. ⅜" 헤드스터드를 장착해야 삼각대와 볼헤드를
체결할 수 있습니다. 삼각대에 비해 볼헤드가 참 거대해보입니다...^^
지난 토요일에 잠시 촬영을 위해 사용해본 결과 충분히 만족스러운 조합입니다. 휴대하기에도
간편하고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었습니다. M50에 18-150 렌즈를 장착한 상태에서도 잘 지탱하고
안정성을 줍니다.
접철식 다리는 다양하게 적용할 수 있어서 미니 삼각대에서는 장점이 있네요. 조만간에 야경
촬영에 사용해 봐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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